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불거진 정치 복귀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유 전 의원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정치 복귀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현재 정치 재개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저를 지지해 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지만, 현재로서는 정치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유 전 의원의 정치 복귀설은 최근 보수진영 내에서 차기 총선 및 대선 후보군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불거졌다. 특히, 국민의힘 내에서 개혁 성향의 정치인들이 대안으로 거론되면서 유 전 의원의 이름이 다시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유 전 의원은 "대한민국 정치가 변화해야 한다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그것이 곧바로 제 정치 복귀와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는 개인적인 연구와 강연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기여할 방법을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 전 의원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에서는 여전히 그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높다. 국민의힘 내 일부 인사들은 "유 전 의원이 직접 나서지 않더라도 개혁적 보수의 상징으로서 여론의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향후 정치적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

유 전 의원은 바른정당과 새로운보수당을 거쳐 국민의힘에 합류한 개혁 보수 성향의 정치인으로, 2022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한 바 있다. 이후 당내 입지가 약화되면서 공개적인 정치 활동을 자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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