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원대 광고 리베이트 의혹을 받고 있는 광동제약을 압수수색


<광동제약>

담당 직원의 개인일탈이라 주장

사 받던 광동제약 관계자가 투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이날 오전 광동제약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서류 등을 확보

지난 2013년부터 3년간 특정 광고대행사에 광고 일감을 몰아주는 대가로 10억 원 상당의 상품권과 현금 등을 받은 혐의


<검찰>

지난 2016년 롯데 광고대행사인 대홍기획을 수사하던 중 관련 의혹을 포착


<광동제약 관계자>

“검찰의 압수수색 목적은 지난 2015년까지 재직했던 광고 담당자의 개인 일탈행위에 대한 수사로 2016년 당시 언론을 통해 보도됐던 보강수사의 일환이며 당사와는 무관하다”

당시 광고 담당자였던 직원은 2015년 이미 해고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던 광동제약 관계자 이모(65)씨가 투신해 병원에서 치료 중


<검찰>

이씨는 11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2시간가량 조사

저녁 식사를 위해 청사 밖으로 나간 사이 서초동의 한 오피스텔 옥상에서 투신

아크릴 지붕 위로 떨어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

이씨가 불법 리베이트 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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