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교회
경기도 과천 은혜로교회
집단 이주 사건을 집중 추적
<은혜로교회>
신도들은 2014년부터 남태평양에 위치한 섬나라, 피지로 이주
담당 목사인 신옥주 목사의 말을 굳게 믿고 따른 행동
신옥주 목사는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약속해 놓은 땅, 낙토(樂土)로 가야 한다고 주장
그렇게 4년간, 400여 명의 신도가 국내 재산까지 처분하며 피지로 이민
지난달, 신 목사가 공항에서 긴급 체포
<주요 혐의>
특수폭행
특수감금
낙토인 피지에서 탈출했다는 신도들의 제보도 접수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땅이라고 믿고 간 낙토의 삶은 마치 노예의 삶과 다름없었다고 주장
<스포트라이트 방송>
낙토의 실체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피지 직접 방문
피지 곳곳에서는 식당, 카페 등 은혜로교회 측에서 운영하는 수많은 상점을 발견
교회 소유의 농장으로 향한 제작진
농사를 짓고 있던 신도들과 만났다.
그들은 피지에서의 삶이 행복하기만 하다고 말한다.
피지로 이주한 신도들 사이에 계급이 존재한다는 정황이 포착
강도 높은 노동으로 하루 3-4시간 밖에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일부 신도
신옥주 목사 일가는 로열패밀리의 삶
돌멩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