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선풍기 전자파,백혈병 발병수치보다 수백배 더!

시중에 판매 중인 손 선풍기

높은 수치의 전자파가 측정된다고 전해져 충격


<환경보건시민센터>

시중에 판매 중인 손 선풍기 13종의 전자파를 측정

12개 제품에서 높은 수치의 전자파가 측정

서울 시내 백화점과 할인마트 등에서 손 선풍기를 구매

정부 연구용역과 학술연구 등에 사용하는 측정기 'EPRI-EMDEX2'로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를 공개

바람개비 팬이 돌아가는 조사대상 13종류 중 12종류의 손선풍기에서 매우 높은 수치의 전자파가 발생

측정기와 밀착시켰을 때 평균 647.7mG(밀리가우스)의 전자파를 뿜어냈다.


<mG(밀리가우스)>

자속밀도를 나타내는 단위

전자파 문제를 다룰 때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단위

uT(마이크로테슬라)에 10을 곱한 값

우리나라 단기노출 안전기준은 833mG

노출기준보다 높은 수치의 전자파가 발생하는 손선풍기도 4개


고압송전선로 극저주파 전자파의 어린이 백혈병 발병을 높이는 수치인 2~4mG보다 최고 수백배 높은 전자파가 발생

손잡이 부분에서도 평균 85.8mG 의 매우 높은 전자파가 검출


<환경보건시민센터>

바람개비 팬으로부터 조금만 거리가 떨어져도 전자파의 세기가 크게 낮아졌다

머리와 얼굴로부터 25cm 이상 떨어뜨린 상태

어린이는 손선풍기를 든 손을 쭉 펴서 사용

어른은 손을 약간 구부리고 사용

"관련 기업은 전자파 위험 없는 전기제품을 개발해 공급해야 하며 기존의 전자파 발생형 바람개비 팬사용 제품의 경우 제품안내에 전자파발생과 수치 그리고 안전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소비자에게 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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