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민간공항

오는 2021년까지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될 전망

무안공항이 환황해시대 호남권 물류 거점공항으로의 도약이 기대

무안 공항 이용객이 연간 2백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


<전라남도>

광주시, 무안군과 함께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 업무협약을 체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섭 광주시장, 김산 무안군수 등 14명이 참석

전라남도와 광주시, 무안군은 환황해시대 광주·전남 공동 발전을 위해서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가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

광주 민간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2021년까지 통합하기로 약속

광주 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되면 연간 200만 명 이상의 항공수요를 창출할 서남권 물류 거점공항으로서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필요한 활주로 연장, 수화물 처리 시설 확충 등 공항 기반 시설 확충과 호남고속철도 무안국제공항 경유 노선 조기 완공에도 두 시·도와 무안군이 함께 대응

통합 시 무안국제공항 이용에 따른 시·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중교통 연계망 정비, 노선버스 증편 운행 등 접근성도 개선


<무안국제공항>

환황해시대 호남권 물류 거점공항을 목표로 2007년 개항

운항노선 중단, 사드 배치 영향 등으로 어려움

운항 노선이 확대

접근성도 많이 개선

공항 이용객은 개항 이래 처음으로 5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

국제 정기노선 확대와 대중교통 증편 등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7월 말까지 이용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만여 명이 늘어난 29만 3천여 명

국제 정기노선 신규 취항과 저비용 항공사들이 들어오면 애초 예상했던 50만 명을 훌쩍 넘어설 전망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전략 제2차 대토론회'>

한국 교통연구원 김연명 항공교통연구본부장

"광주 민간공항 무안 공항 이전 뒤 제주, 김포 노선이 무안공항으로 100% 전환되면 무안공항의 국내선 수요는 연간 237만 명으로 확대될 것이다"고 예측


<김영록 도지사>

“2018년은 전라도가 태어난 지 천 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로, 공항 통합이 미래 새 천 년, 광주·전남의 상생 발전을 이끄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이전이라는 어려운 결단을 해준 이용섭 광주시장께 감사하다”


<이용섭 광주시장>

“이번 MOU 체결은 무안공항이 서남권 대표 공항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뿐만 광주 군 공항이 전남으로 이전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광주시, 전남도, 무안군이 함께 노력해 민선 7기 광주전남 상생협력의 첫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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