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형 전 tbs 사장이 YTN 신임 사장으로 내정
<YTN>
27일 이사회
정찬형 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
9월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정 내정자를 공식 선임할 예정
<정찬형 내정자>
열린 공개 정책설명회와 면접
YTN의 경쟁력 회복을 주요 과제로 내걸고 '신망받는 보도 책임자를 세워 시민과 상호교감하는 뉴스를 만들겠다'는 포부
MBC 라디오PD 출신
'여성시대'
'지금은 라디오 시대'
'손석희의 시선집중'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신해철의 고스트 스테이션'
'이루마의 골든디스크'
'배철수의 음악캠프'
걸출한 프로그램을 연출
2015년부터 tbs 사장직
YTN 사장 공모에 참여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 박진수 지부장>
"YTN 경쟁력이 워낙 떨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며 그러기 위해선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
"언론장악 10년간의 과거사 정리와 책임자에 대한 진상규명이 그 전제조건이 될 것"
"시청자들은 질문하는 방송을 원하는 것 같다. (정 내정자가 제시한 '시민과 교감하는 뉴스'는) 언론시민사회와 시청자 등의 참여를 말하는 것 같다. 지극히 당연한 방향"
<YTN 최남수 전 사장>
지난 4월, 구성원 절반의 신임을 얻지 못할 경우 사임 밝힘
전 사원 대상 중간평가 투표에서 55.6% 불신임을 받아 사임
YTN은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운영해 후임 사장 선발을 진행
돌멩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