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과 역사>

신라 때 처음 생겨난 풍속

맑은 개울에서 원기가 가장 왕성한 곳으로 여겨지는 동쪽을 향해 머리를 감고 목욕

유두음식을 먹으면 여름에 더위를 타지 않고 나쁜 일도 생기지 않는다는 믿음

현재는 그 의미가 퇴색돼 본래 뜻으로 기념하는 일은 많이 없다.

여름이라는 시기에 따라 피서나 휴가의 유래 격으로 생각하고 지내고 있다.


<관련 행사>

옛 유두 무렵에는 참외 등과 같은 햇과일 난다.

햇과일·국수·떡 등을 사당에 올리고 제사

호남지방과 영남지방에서는 이날 논이나 밭에 가서 농사를 관장하는 용신과 농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풍습

찰떡을 해서 물꼬나 둑 밑에 한 덩이씩 놓고, 물이 새지 않고 농사가 잘 되기를 빌었다. 

보리나 밀이 나는 때

밀가루 적이나 밀떡을 논에 뿌려 풍작을 빌었다.


<유두면>

밀가루를 반죽구슬처럼 만들어 오색으로 물들인 뒤 3개를 색실로 꿰어 허리에 차고 다니거나 대문 위에 걸어둔 것

지금의 긴 국수와는 모양이 매우 다르다. 

잡귀의 출입을 막고 액을 쫓기 위한 행동

풍속은 현재 전해지지 않으나, 오늘날에도 유두날에 밀국수를 해먹으면 더위를 타지 않는다는 속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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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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