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

담임 A 교사의 폭언과 욕설, 성희롱에 시달리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

청와대 국민청원

A 교사로부터 유사한 폭언과 성희롱을 당했다는 이 학교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폭로


<A 교사>

부적절한 언행은 최소 10년 넘게 이어졌다.

학교 측은 국민청원이 제기되고서야 사태를 파악

뒤늦게 해당 교사의 징계 절차


<과천여고 2학년의 해당 학급 학생들>

A 교사가 “반 성적이 낮다는 이유로 학생들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과 폭언을 했다”

“언제 욕설과 폭언을 들을지 몰라 녹음을 하고 다닌다”

“책상에 있는 책을 집어 던질 듯한 행동을 취하고 학생들을 차별하고 외모를 비하하고 다리를 쳐다봤다”

“학기 초부터 스트레스와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다”

“몇 명은 자퇴하고 싶다는 말도 한다”


<A교사 성희롱 및 막말 내용>

묶어두고 감금시킨다. 납치한다”

“너희는 세월호 학생들처럼 앉혀 놓아야 한다. 자꾸 뒤돌아서 얘기하면 목을 비틀어버린다

“너도 그 친구들 곁으로 보내줘? 너희도 저렇게 되고 싶으냐”

“너희들이 그런 식으로 행동하니까 위안부 소리를 듣는거야

 “신체검사 때 가슴둘레는 안 재냐. 너 때문에 황홀했다”

처녀가 조용히 해야지”

“학교를 더이상 다닐 수 없게 된, 평소 (A 교사가) 예뻐하던 학생에게 작별 선물이라며 이마에 키스를 했다”

“사랑과 관련된 소설이 수업에 나왔는데 (A 교사가) 아이들을 바라보며 자신은 아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진정한 사랑을 해보지 못했고 꼭 해보고 싶다며 특정 학생을 불쾌할 정도로 뚫어져라 쳐다봤다”


<과천여고 재학생과 졸업생들>

A 교사가 교단을 떠나야 한다고 주장

 댓글을 남긴 한 졸업생은 “인생을 먼저 경험한 사람으로 학생들을 바른 길로 인도해줘야 하는 선생님이 본분을 잊고 잘못된 됨됨이를 보여준다면 선생님으로 불릴 자격도 없다”

제발 후배들과 학교를 살려달라


<학교>

A 교사의 폭력적인 언행과 성희롱에 대해 지금까지 전혀 몰랐다

A 교사를 경찰에 아동학대로 신고

16일부터 과천시 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에 따라 심리치료를 실시

교육청 인권옹호관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사안을 조사할 방침

평소 A 교사가 감정조절장애가 있어 약을 먹는 것은 알았다.

학생들을 상대로 폭언과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것은 전혀 몰랐다


<해당 학급 학부모 10여명은 13일 오전 학교장과 면담>

학부모는 “학교장이 긴급인사위원회를 열어 A 교사를 직위해제하고 수업도 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이사회에도 경위서를 통해 보고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학생들은 A 교사의 언행을 교원평가를 통해 학교에 알리고 교육청에도 민원을 넣었지만 묵살당했다

A 교사는 학생들에게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으니 양해해달라”며 여러 차례 변명했다고 한다. 

한 졸업생은 “아이들에게 해를 끼칠 정도로 심한 정신적 문제가 있다면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직에 서지 않는 것이 맞다”고 지적했다.

“A 교사는 이전에도 비슷한 문제를 일으킬 때마다 같은 재단에 속한 과천외고로 자리를 옮겼다다시 과천여고로 돌아오는 일을 되풀이했다”

“사립학교 교사의 채용과정과 비리도 살펴봐야 한다”

(사진은 관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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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들어온 돌멩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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