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이 학교 건축학부 재학생들

A교수가 자신들에게 상습적으로 막말했다며 교수를 규탄하는 대자보를 교내에 내걸었다. 


<막말 내용>

전공수업 중에 "너희가 개냐 사람이냐. 자신이 개돼지라고 말을 못하냐. 개라고 대답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업을 진행하지 않겠다"

 "요즘 ‘미투 운동’이 난리인데, 남 탓을 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먼저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

“어버이날에 아버지께 오랜만에 연락해서 이혼하신 이유를 여쭤보고 나에게도 알려줘

"이 학교 온 건 너희 패배자들 희망 갖고 인간 대접 받으라고 온 거야"

"덜 떨어진 인간들, 패배자들 되살리려고 일한다."

신원이 불분명한 교수의 지인이 피해 학생의 부모 집을 찾아가 집요하게 문을 두드리기도 했다



<명지대>
"학생들의 요구로 교수를 사실상 수업에서 배제하고 공정하게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교수는 어떠한 해명을 내놓지 않고 말을 아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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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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