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생명과학부 브루스 월드만 교수 연구진은 한국의 개구리들이 해당 곰팡이에 면역력을 지니고 있음을 밝혀냈다


<서울대 연구진>

국내 항아리곰팡이의 여러 계통을 분리 배양

개구리를 감염시키는 해외의 항아리곰팡이 계통들보다 국내 계통들이 유전적으로 더욱 다양함

항아리곰팡이가 한국에서 최초로 병원성을 가진 후 변형돼 전 세계로 퍼져나간 것

한국의 개구리들은 오랜 시간 항아리곰팡이에 대한 면역적 저항성을 가지도록 진화


<뉴시스>

새로운 유전자 분석 방법(전장유전체염기서열분석법: whole-genome sequencing)

한국은 물론, 아프리카, 미주, 유럽의 개구리에서 추출된 항아리곰팡이 계통들의 전체 게놈을 분석

세계적인 병원균 계통이 모두 한국의 무당개구리를 감염시킨 항아리곰팡이로부터 유래

이는 항아리곰팡이가 한국에서 처음 기원해 확산

해외의 다른 계통과 유전 형질을 교환하면서 전염병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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