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 황숙주 군수


더불어민주당의 6·13 지방선거 군수 후보 공천

세월호 추모 현수막을 “귀신 붙은 노랑현수막”이라고 표현했던 전북 순창군 황숙주 군수를 두고 반발


<내용>

순창 관내에는 황 군수에게 군수 후보 공천 자격을 부여

한 민주당에 대한 비난 현수막이 수십개가 잇따라 게첨

순창군 주민소환위원회는 공동 자료를 내고 “민주당은 황 군수에 대한 공천자 자격을 부여한 자체를 철회하라”고 요구

“3년전 황 군수가 세월호 추모 현수막을 ‘귀신붙은 노랑현수막 때문에 지역경제가 죽는다’는 말을 했다”

“순창은 이런 군수 때문에 가슴에 노랑리본 하나 제대로 달지 못했다”


<황숙주 군수>

공무원을 시켜 세월호 추모 현수막 200여개를 강제 철거

전라북도 세월호 대책위와 순창군 농민회, 심지어 민주당 일부 당원들도 군수실에 찾아가 항의하는 사태

군수실을 걸어 잠그고 이같은 항의 방문도 받지 않았다.

현수막 철거에 대해 사과문만 발표

공무원들이 수거해 놓았던 현수막을 몇 개만을 다시 내걸었다


<박희승 전북도당 공천심사위원장>

이 사건에 대해 황 군수의 사과를 받는 선에서 정리

박 공천심사위원장이 공론을 무시

황 군수에게 공천에 참여하는 자격을 부여


블로그 이미지

돌멩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