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샘물>
4월 6일부터 리콜을 실시
“생수살균을 위해 오존처리를 하는데 이때 물에 포함된 브롬이론이 오존과 결합해서 브롬산염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다”
“작업자가 오존처리하면서 실수를 한 것 같다”
동원F&B가 9일동안(2018년 2월 13일~2월 21일) 생산한 생수 1,859,297병 전체가 오염된 채로 수도권 유통채널(마트,슈퍼 등)에 공급됐다
두달전 연천공장에서 문제의 생수를 생산해(하루 20만여병) 유통을 시켰기 때문에 브롬산염 발생사실을 안 때는 생산일로부터 두달 가까이 지난 시점이어서 회수조치는 더 신속했어야 한다는 지적
<제품명>
▶건영식품(가야 속리산 미네랄)
▶금강산샘물 (맑고 고운 금강산샘물)
▶대정(스파클)
▶무학산청샘물(화이트)
▶산수음료(동원샘물 미네마인)
▶로터스(내장산 빼어날 수)
▶해태음료(평창 빼어날 수)
<경기도청>
‘동원샘물에서 브롬산염이 기준치를 초과 검출됐다’
광주광역시가 광주지역에서 판매되는 생수를 수거해 검사하는 과정에서 확인
<늦은 조치 이유>
“리콜조치를 늦게하려고 한 것은 아니다”
“경기도로부터 통보를 받은 뒤 실제로 브롬산염이 나왔는 지 검증하다 보니까 늦어졌다”
<검출 치수>
0.0153mg/L이 검출(기준치인 0.01mg/L)
<국제암연구소>
브롬산염을 잠재적 발암물질로 분류
<환경부>
2017년 1월부터 ‘먹는물 수질기준 검사규칙’을 개정해 브롬산염을 관리물질에 포함
브롬산염은 생수를 오존 살균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