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잘 산것 같다.

샤오미를 선택하기까지의 여정이 담긴 글은 아래를 클릭...

http://negomyself.tistory.com/167


주문하고 1주일정도...

그가 도착하였다.


생각보다 엄청 커다란 크기에 놀랐다.

하지만..이정도 되어야 공기를 정화하지 않겠어?라는 생각이 지배적...


사진 보시라.

역시 대륙의 실수라 하지만..

포장까지 너무 맘에 든다.



내용물도 깔끔하다.

본체, 거치대, 전원선, 보조커버(?)..끝.

훌륭하게도 전원선 뒤에는 다시 USB를 끼울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미 샤오미는 실수가 아니다.


내 차가 작은편이 아닌데도

엄청난 크기에 놀랐다.

보통은 뒷자석 가운데에 설치하지만, 난 그곳에 설치할 수 없기에

내 뒤통수에 달았다.

다행히 바람 나오는 방향이 위쪽을 향하고 있어서 뒷사람이나 앞사람에게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다들 걱정하는 소음.

성능을 약하게 하면 전혀 거슬리지 않는다.

최고성능으로 바꾸면.....소리는 대단하다!

하지만...

그 소리는 기기 자체의 소음이 아니라, 바람이 필터를 빨리 통과하면서 지나가는 소리라고 생각하는 것이 어떨지.

모터 소리도 분명 있지만 

또 물건 샀는데 이정도 존재감은 있어줘야 

저녀석이 뭔가 일을 하는구나...하지!


잘샀다!

마눌님도 만족!


난 일반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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