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공수병 전염경로 공개!

'공수병 바이러스(Rabies virus)'

사람에게 감염 -> '공수병'

동물에게 감염 -> '광견병'

16일 질병관리본부와 태국 보건부(MOH)에 따르면 올해 태국 수린, 송클라 지역에서 발생한 공수병으로 2명이 사망

태국은 지난해도 8건의 공수병이 발생

태국에서 최근 개나 너구리, 여우 등에 물려 옮는 감염병 '공수병'으로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해 보건당국이 현지 여행객에 대해 주의를 당부

공수병은 광견병의 일종으로 한다. 태국 현지에서 올해만 광견병도 359건이 확인됐다. 

<전염경로>

공수병에 걸린 동물에게 물림.

감염 동물의 타액 등이 눈, 코, 입, 상처 등에 접촉되어 들어감

<예방수칙>

1. 야생 및 유기동물과의 접촉 피하기

2. 야생 개를 보았을 때 소리를 지르거나 도망치는 등 자극적인 행동을 하지 말기

3. 무조건 동물이 먼저 물러나기를 기다린다.

4. 자거나 먹는 중이거나 또는 새끼를 돌보는 개를 건드리지 않는다.

<상황발생시>

1. 고개를 숙이고 손으로 귀와 목을 감싸 머리 가까운 부위가 최대한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2.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신속하게 소독비누, 소독제 등으로 상처를 충분히 소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