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EC에서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의 부작용으로 간손상 위험이 있어 판매중지를 했다.

모든 타이레놀은 아니고 서방정으로 되어있는 타이레놀이다.

서방정:위에서 천천히 녹아 오랫동안 약기운이 체내에서 방출된다.

조금 더 빠르거나 잘 듣게 하기 위하여 약을 용법대로 사용하지 않고 더 자주 먹거나 많이 먹는 소비자의 간 손상이 염려가 된다.


타이레놀의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그 자체로는 독성이 없지만, 대사가 일어나면서 독성을 가진 물질로 변한다.

그런데 대사의 대부분은 간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타이레놀을 먹으면 간은 독성을 해독하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는데 용량이 많이지면 간에 부하가 걸려 간손상이 야기된다. 


예전부터 타이레놀은 간에 무리를 주어 술을 먹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위험을 주기 때문에 복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은 하지만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

술을 먹은 다음날 두통이 있으면, 그냥 타이레놀 사먹는거다.

이렇게 도면 간에 무리를 너무 주어 간손상이 걱정된다.

하지만 이렇게 잘못하여 복용한 약은 모두 소비자의 책임이다.

이번에도 유럽에서는 먼저 판매중단을 하였고,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위험성만 경고하였다.


이런 내용이라면 최대한 빨리 금지를 시키는 것이 좋아 보인다.


현재 국내에 판매 중인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서방형 제품은 한국얀센의 타이레놀이알 서방정(사진)을 비롯한 18개사의 20개 품목과 복합형 서방형 의약품은 24개사의 45개 품목이 있다. /약학정보원 홈페이지

현재 국내에 판매 중인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서방형 제품은 한국얀센의 '타이레놀이알 서방정'(사진)을 비롯한 18개사의 20개 품목과 복합형 서방형 의약품은 24개사의 45개 품목이 있다. /약학정보원 홈페이지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의약품에 대한 유럽 외의 국외 사용현황, 향후 조치사항, 국내 사용실태 및 이상 사례 현황 등을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해당 품목에 대한 필요한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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