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중학교 교사
쓰러진 학생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
<머니투데이>
가산중학교 2학년 1반 교실
A 군이 갑자기 옆으로 쓰러졌다.
학생들은 A 군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고 교무실로 뛰어가 담임교사 호출
이 학교 2학년 담당 부장인 박우범 교사가 A 군에게 다가가 심폐소생술을 시도
보건교사와 119에 빠르게 신고
교장선생님은 자동 심장충격기를 들고 뛰어왔고, 박우범 교사의 심폐소생술에 이어 자동 심장충격기를 사용
119구급대원들이 도착해 심폐소생술이 이어 시도
A 군은 다행히 호흡이 돌아왔고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응급실로 입원
병원에서 3주정도 입원치료를 받은 후 건강 상태가 호전
부정맥과 혈전치료 등으로 인해 삼성의료원으로 이동해 치료
A 군의 치료비 때문에 가족들의 고민이 많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가산중학교 교사들과 학생들은 모금활동
36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아 21일 A 군에게 전달
돌멩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