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이유>

조계종 적폐 청산을 촉구

단식 농성

설조(88) 스님이 건강이 악화돼 병원으로 옮겨진다. 

단식 41일 만


<설조 스님 주치의>

상태가 좋지 않고 혈압과 맥박이 감소

이 자체로 응급 상황은 아니지만 지속되면 굉장히 위험

맥박도 부정맥 빈도가 높아져서 생명이 위험한 정도가 될 수 있다

오늘은 더 이상 단식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위험


<설조 스님 측>

"의사 진단에 따라 단식을 멈추도록 스님들과 관계자들이 설득했다"

"생명을 중시하는 불교 교리에 따라 이날 오후 설조 스님을 병원 응급실로 옮길 예정이다"

설조 스님은 오후 2시30분께 주치의 진료를 받고 녹색병원 응급실로 이동할 예정

의료진 등에 따르면 설조 스님은 체중이 종전 대비 약 15% 줄고 체온도 저하된 상태


<설조 스님>

조계종의 변화를 촉구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파란 천막을 설치

단식

건강 악화로 농성은 사실상 중단


설조 스님을 지지하는 불교계 인사들은 설조 스님이 병원에서 건강을 회복하는 동안 릴레이 단식 농성을 계획 중       


<설조스님 프로필>

조계종 중앙종회의원과 불국사 주지, 법보신문 사장 등을 역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사찰 여래사의 회주

지난해부터 전임 자승 총무원장과 현 총무원장인 설정스님 등에 대해 각종 비위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달 20일 조계종 정상화를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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