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
"구미공단에서 배출되는 신종 환경 호르몬과 발암 물질이 대구 수돗물에서 다량으로 검출됐다"고 보도
이에 시민들은 TBC 홈페이지에 사실 확인을 위해 몰렸고, 서버 폭주로 인해 홈페이지가 한때 먹통
<TBC 대구방송>
21일 대구상수도사업본부 '과불화화합물 대책'이라는 제목의 문건 내용을 입수
대구 매곡·문산 취수장에서 8종의 과불화화합물을 검사
과불화헥산술폰산 수치가 낙동강 원수에선 152.1~169.6ppt, 정수된 수돗물에선 139.6~165.6ppt
<과불화옥탄산>
낙동강 원수에선 12.1~19.9ppt,
정수된 수돗물에선 13.5~16.5ppt까지 검출
이같은 수치는 호주의 '마시는 물' 권고 기준의 2배를 초과
신종 환경 호르몬인 과불화옥탄산은 몸 속에 축적될 경우, 생체 독성을 유발해 각종 질환을 일으킨다.
발암 물질로도 분류
<전문가들>
과불화화합물을 끊이면 오히려 농도가 짙어진다고 경고
이 물질은 고도 정수 처리를 거쳐도 10~15%밖에 제거되지 않는다
(사진은 관련 없습니다.)
돌멩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