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일본에 진 후 몰지각한 몇몇 콜롬비아 축구팬의 일본 여성에 대한 엉뚱한 화풀이
콜롬비아 정부가 일본에 공식 사과
<사건 내용>
사란스크의 모로도비아 아레나에서 열린 콜롬비아-일본의 H조 1차전
일본이 콜롬비아를 2-1로 꺾었다.
콜롬비아 유니폼을 입은, 원정 응원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 몇몇 콜롬비아 남성들이 일본 유니폼을 입은 여성 축구팬 두 명을 매춘부로 비하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 올리며 일본 여성을 희화한 것이 SNS 등을 통해 퍼졌다.
<비하 내용>
동영상에는 콜롬비아 남성들이 일본인 여성에게 스페인어로 "나는 매춘부다. 나는 징그럽다"라는 말을 하도록 유도
우호적으로 접근
콜롬비아 남성들이 시키는 대로 뜻을 모른 채 이 말을 따라하는 일본인 여성의 동영상
일본인들은 분개
콜롬비아 팬들조차 이에 대해 "잘못된 행동이다. 부끄럽다"며 콜롬비아 축구팬의 행위를 맹비난
파문이 확산
콜롬비아 정부도 해당 동영상과 관련해 일본에 공식적으로 사과
<콜롬비아 외무부>
콜롬비아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은 월드컵에서 콜롬비아를 대표해 (상대팀이나 국가를) 존중하고 선량한 행동을 해야만 한다.
우리(정부)는 악의적인 행동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들은 우리의 문화, 언어, 민족을 대표하는 이들이 아니다"
촬영자들을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