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의 한 세탁물 처리 공장

폭발 사고가 나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강력한 폭발로 주변의 피해도 속출


<사건 내용>

경북 고령군 장기공단

세탁물 처리 공장에서 갑자기 큰 폭발음과 함께 연기

놀란 주민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

폭발 사고가 난 것은 어제 오후 4시 25분쯤. 

공장 철골 구조물이 내려앉았고, 바닥도 모두 뒤집다. 

주변은 소각 설비들이 뒤엉켜 아수라장

사고 현장은 마치 폭격을 맞은 듯 처참하게 부서졌다. 


당시 공장에 있던 70살 김 모 씨와 35살 유 모 씨가 사망

보일러실에서 소각 일을 하다가 사고.


<경북 고령소방서장>

처음에 발견된 분(사망자)도 공장에서 5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 발견

두 번째 발견된 분도 여기에서 80미터, 거의 100미터 가까이에서 발견

10미터가 넘는 대형 소각로가 사고 현장에서 50미터 떨어진 다른 공장을 덮쳐 직원 1명이 다쳤다. 

폭발 잔해물이 떨어져 주변 건물 20여 동이 파손

차량 50여 대가 부서졌다. 


<사고 인근 공장 직원>

"전쟁난 줄 알았어요. (직원이) 파편에 맞아서 다리 인대가 파열됐어요." 


<경찰>

숨진 직원 가운데 한 명이 증기 밸브를 잠근 상태에서 다른 작업자가 소각

그로 인하여 폭발 사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

블로그 이미지

돌멩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