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중국 통신장비 대기업 ZTE(중싱통신)
다음번 합의 위반 시엔 문을 닫게 될 것이라며 강력한 경고
<위반 내용>
제조사 ZTE는 미국 정부의 금수 조치를 우회해 퀄컴·코닝·인텔 등 미 기업들에서 반도체를 비롯한 주요 부품을 수입해 제조한 휴대폰 등을 이란에 판매하고 북한에도 283차례에 걸쳐 통신장비를 판 혐의
<내용>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
"(ZTE가) 한 번 더 추가적인 행동을 하면 문을 닫게 하겠다. 삼진아웃이 될 것"
미 상무부가 ZTE를 상대로 벌금 10억 달러에 제재를 해제
미국은 지난 4월 ZTE가 대(對) 이란·북한 제재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7년 동안 미 기업과의 거래를 금지
<트럼프 대통령>
ZTE를 구제한 것은 중국과 선의를 쌓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취지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에 대한 '개인적 호의'로 ZTE 제재를 해제
(북미) 싱가포르 회담처럼 더 큰 노력을 위한 선의를 보여주려는 것"
<ZTE>
중국 2위 통신장비 제조사
미국 내 스마트폰 판매 4위 업체
<공화당, 민주당 의원들>
지난 7일 ZTE 제재를 원상 복구하는 내용의 국방수권법 수정안을 발의
"이들 기업에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기보다 이들을 혹독히 다루는 데 힘을 합쳐야 한다"고 촉구
<수정안>
특히 ZTE뿐만 아니라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도 제재하는 방안을 담고 있어 더 큰 파장을 예고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