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의혹을 받는 이명희 일우재단 이명희사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대기업 총수 부인 중 폭행 관련 혐의로 처음 경찰 조사를 받는 불명예

서울시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


<이명희>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게 생각한다"

"가위나 화분을 던진 사실이 있느냐", "심경이 어떠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죄송하다", "피해를 끼쳐 피해자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

"조사받고 말씀드리겠다"

"성실히 조사 받겠다"

피해자들에게 합의를 시도한 사실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다"

이 이사장 측은 피해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합의를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 앞에서는 시민단체가 이 이사장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시위

이 이사장이 모습을 드러내자 청사 내부로 진입하려 시도해 경찰과 충돌하는 등 소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혐의>

현재 퇴직한 한진그룹 관계자와 자신의 운전기사 등에게 고성과 욕설

물리력을 행사

폭행 혐의


<경찰 관계자>

"그동안 웬만하면 총수 부인까지는 건드리지 않는 것이 관행이었다"

폭행뿐 아니라 상해 혐의도 적용해 소환

상해죄는 신체에 실제로 손상이 가해졌을 때 적용

폭행죄는 피해자가 원하지 않을 경우 처벌할 수 없지만 상해죄가 적용되면 피해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처벌할 수 있다

상해죄가 폭행죄보다 형량도 무겁다.

경비원과 운전기사, 가사 도우미 등을 참고인으로 조사

"가위·화분 등을 던졌다"는 진술도 확보

상습폭행과 특수폭행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인천 하얏트 호텔 직원과 자신의 운전기사 등에게 폭언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일자 내사

참고인 조사와 기초 자료 수집

이 이사장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정식 수사에 착수

조사를 신속히 마무리한 후 이 이사장의 신병처리를 결정할 계획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갑질에 대해선 엄중히 수사해 책임을 묻는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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