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석 차관 사퇴 요구
윤민호 민중당 광주시장 후보와 ‘오월을 사랑하는 사람들’ 단체 회원들
5.18 진실왜곡에 참여한 서주석 국방부차관의 사퇴입장
<서주석 차관>
5·18 왜곡조직인 '5·11 위원회'에서 활동한 이력
"제 일은 비교적 단순한 것이었다"
"주로 국방부에서 관련 보고서나 발표문 초안, 또는 질의·응답 초안이 오면 문장을 다듬고 목차를 바꾸거나 일부 내용을 보완했다"고 해명
"5월 단체에 제공한 특조위 자료가 충분히 검토돼 왜곡, 조작의 실체와 책임이 분명하게 밝혀지기를 바란다"
<최석 대변인>
“공무원이 그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상관은 하관에 대해 범죄행위 등 위법한 행위를 하도록 명령할 직권이 없는 것”
“하관은 소속상관의 적법한 명령에만 복종할 의무가 있는 것”
“위법한 상관의 명령에 복종한 것도 비난받아 마땅한데, 서 차관의 행위는 권력에 스스로 복종한 범죄로 보이기에 더욱 더 비난받아 마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