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 주장>
충남 서천에 사는 50대 주부 정모씨
핵산과 프로바이오틱스를 섞은 분말 제품을 소개받아 먹기 시작
열흘쯤 지나 설사와 수포 증상
결국 패혈증으로 목숨을 잃었다
<기자>
어떻게 패혈증에 이르렀는지 면밀한 조사를 해봐야 한다
피해자가 복용했다는 제품은 핵산과 프로바이오틱스를 섞은 분말
프로바이오틱스 함유량을 크게 늘렸다고 홍보
프로바이오틱스의 부작용 중 하나가 패혈증
<전문가의 말>
프로바이오틱스라는 게 본질적으로는 사실 균
균.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줬을 때 이론적으로도 심각한 감염 위험성
제일 심각한 감염은 패혈증
-50대 주부, 프로바이오틱스 함유 제품 섭취 후 '패혈증' 사망
-업체, 수포·통증 부작용에도 "명현반응, 호전반응일 뿐"
-식약처, 패혈증·장염 등 부작용 경고…"섭취시 주의해야"
-9년간 접수된 프로바이오틱스 이상사례, 652건
-경각심 없는 채 약사들조차 "부작용 없어, 먹을수록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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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ocutnews.co.kr/news/4968202#csidxb4b97bec70d39a9bac8bcaca22cbb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