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기지에서 1.2km 떨어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 앞

공사 장비 반입 중단을 요구하는 주민들과 진입로를 확보하려는 경찰 간 충돌


주민 150여 명은 진밭교 인근에서 연좌 농성

소성리 일대에는 경찰 4천여 명이 진입로 확보를 위해 배치

10시 40분께 강제 해산을 시도한 경찰은 11시 50분께 해산 시도를 중단


<실패 이유>

진밭교 위에서 목에 그물을 걸고 용접한 철제 격자 사이에서 연좌

원불교 천막과 종교 행사용 제대를 실은 트럭으로 진입로를 막음.

사드기지 쪽으로는 트럭 2대로 막음

시민 50여 명이 철로 만든 격자와 그물에 몸을 묶고 연좌 농성



블로그 이미지

돌멩이당

,